KT, '갤럭시노트7' 19일 출시... 제휴카드로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
2016-08-18 09:2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19일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64GB 1종만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98만8900원(VAT포함)이다.
LTE데이터선택 599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15만원에 추가지원금 포함 실구매가는 81만6400원이며, LTE데이터선택 999요금제 고객은 공시지원금 24만7000원에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 70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탑재 및 방수방진이 지원되며,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3종이 출시된다.
‘갤럭시노트7’은 5.7인치 대화면으로 eBook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도움이 절실한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 명의로 유엔난민기구(UNHCR)에 어린이 교육 1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16일 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갤럭시노트7’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출시한 통신사 제휴 카드 중 최대 수준이다. 또한 KT에서는 KT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휴대폰을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갤럭시노트7’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Y틴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와 음악‧교육 콘텐츠를 추가 과금 없이 매월 기본 데이터에서 차감하여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이번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실적은 역대 최대로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하고 Y요금제를 통해 KT만의 차별화된 ‘갤럭시노트7’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