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공채 시즌, 스마트 신입사원의 필수 앱은 민앤지 '에스메모'
2016-08-18 08:47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성큼 다가오면서 많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입사 후 젊은 세대의 신입사원일수록 스마트기기나 오피스 앱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 스마트한 직장인으로 인정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각종 오피스 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오피스 앱으로는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의 ‘에스메모’가 대표적이다.
에스메모는 PC기반으로 시작한 메모장 소프트웨어로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편의에 맞는 스케줄 관리, 화면 캡쳐, 택배 조회, 각종 유틸 모음 등 다양한 오피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민앤지는 최근 무료 앱을 론칭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간 무료 동기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리멤버 회원 간에는 이직이나 승진으로 직위나 직함이 달라진 경우 최신 명함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련한 사회 생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휴대폰 연락처 및 구글 주소록 등에 연계 저장 및 백업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어 ‘WPS Office + PDF’ 앱은 외근이 많은 직장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WPS Office는 엑셀·파워포인트·워드 등을 지원하고 MS오피스 파일을 호환하기 때문에 기존 MS사용자들도 모바일로 쉽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PDF 내보내기 기능을 활용해 각 클라우드로 공유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텍스트 암호화·이미지파일 첨부·하이퍼링크·텍스트상자 등 다양한 기능이 모바일에서 지원된다. 반드시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캠스캐너’는 비용 처리를 위해 영수증 받는 것이 생활화된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앱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스캐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영수증, 계약서, 메모, 신문, 화이트보드 등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캠스캐너가 이미지를 자동으로 자르고 보정해 PDF나 JPG 파일로 저장해준다. 스캔된 모든 파일은 메일로 공유하고 드롭박스, 구글 독, 박스점넷 등에 업로드한 후 온라인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태그 설정 및 검색 기능을 통해 손쉽게 파일을 관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