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확산과 활용방안 모색 컨퍼런스…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2016-08-16 19:54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한국NCS자격개발원이 주최하는 NCS 기반 교육 확산과 NCS 정책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 컨퍼런스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NCS 정책과 관련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 우수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고 NCS 교육훈련 관련 정보 제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강석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 기반자격안정화 추진단 팀장의 NCS자격제도 개편과 산업현장에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각 분야별 산·학계의 전문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NCS 전문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날 위촉식은 오랜 경험과 기술·기능을 갖춘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일과 교육, 훈련과 자격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NCS기반 교육의 확산을 통한 능력중심사회 조기 구현을 추진하는 행사다.
또한 중소기업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NCS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NCS 자격은 현장중심의 능력사회 구현을 위한 지식·기술·태도를 평가하는 평가 지침으로 스펙중심에서 현장 업무에 알맞은 능력중심 사회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이 참석해 NCS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마련된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