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 6세 연하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과 열애 중!…SNS로 숨김없이 공개

2016-08-16 14:05

[사진=이선정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선정과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YTN에 따르면 연상연하인 배우 이선정과 황지만이 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지만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이선정 역시 황지만과 함께한 일상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것. 최근엔 함께 여행도 다녀온 사진 등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7월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황지만이 출연했을 당시, 이선정은 “방송 잘 봤어. 스매칭 치는 잘생긴 착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캡쳐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숨김없는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지만은 1984년생으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이며, 이선정은 1987년생으로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에 맞춰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2년 방송인 LJ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이후 14개월만에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