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효천1지구 견본주택 오픈행사 성금 전달

2016-08-16 11:07

중흥건설이 16일 광주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및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중흥건설]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중흥건설이 광주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및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중흥건설과 계열사들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하게 견본주택 개관 때마다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중흥건설은 16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서 현금 664만원과 쌀 40포를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공동모금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중흥건설의 요청에 따라, 이날 기부된 기부금(품)을 광주지역 저소득세대의 생계비 지원 및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중흥건설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