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활동성과·미래비전 제시

2016-08-12 09: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제, 환경, 사회 부문에서의 활동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한 가치창출 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CEO 메시지와 함께 이해관계자 접점 분야를 담당하는 각 사업본부장과 CHO, CRO 등 주요 경영진의 인사말을 담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LG유플러스는 △IoT 생태계 구축 △사회적 나눔 활동 △고객신뢰 강화 △인재 개발과 육성 △협력회사 지속가능성 제고 △인재 확보와 유지 등 6개 핵심 보고 이슈를 선정하고 상세히 기술했다.

특히 LG유플러스가 IoT 생태계 구축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재개발, 기술개발, 기반확립 활동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관련 성과와 향후 전략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보다 체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을 비롯해 내,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문과 영문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