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 & 이마트 파주운정점 플리마켓 개최

2016-08-12 08:34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용품도 얻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벼룩시장 수익금 독거노인 지원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이마트 파주운정점(점장 김형모)이 오는 13일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하는 ‘4989 운정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4989 운정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거래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며, 파주지역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 물품바자회와 더불어 돌림판 경품이벤트, 어린이 대상 팔찌 만들기 이벤트 등 체험프로그램 및 음료수, 팝콘 등 무료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파주지역 독거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임창덕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좋은 시간을 마련해준 이마트 파주운정점,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어 더 뜻 깊었고 참여자, 어르신 모두가 행복을 얻어갈 수 있는 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