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국내 고객 전용 서비스앱 출시
2016-08-11 17:32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Volvo Car Service Application)’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발한 한국 시장 전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볼보자동차 전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Volvo Car Service’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올 하반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센터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 예약을 요청하면,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예약을 확정해 준다.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은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인증 받은 뒤에 사용 할 수 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CS담당 상무는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