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중국 선양시 산업시찰단 방문

2016-08-11 16:55


(사진제공=군포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중국 요녕성 선양시 파쿠현의 첸 지아비아오 공산당 서기장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이 11일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시찰단은 파쿠현 첸 지아비아오 공산당 서기장 등 정부요인 2명과 무역회사 대표 등 기업가 5명을 포함,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군포, 일산, 인천 등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돌아보고 벤치마킹 하고자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방문 첫 번째 일정인 군포시 소재 중소기업의 현장탐방에 앞서 군포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군포시의 기업현황과 중소기업발전을 위한 정책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석진 의장은 “시찰단 여러분들의 군포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동안 양국 기업 간에 많은 의견교환을 통해 양국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