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 출시

2016-08-12 01:00

고려은단의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 [자료=고려은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고려은단은 어린이용 유산균 제품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만 4~10세 어린이용으로, 아이가 먹기에 좋은 한입 크기로 만들어졌다.

캔디 1정에는 세계 3대 유산균 회사 중 하나인 듀폰 다니스코에서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애시도필러스NCFM'이 10억 마리 들어있다.

이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저항력이 강하고, 동결건조 코팅돼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율이 높다.

인공 색소와 설탕은 사용하지 않았다. 당 함량도 1회 제공량 기준 1g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바나나맛과 딸기맛 2종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