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 나선다
2016-08-11 10:12
세종소방본부는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지도 방문하고,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는 한편, 소방시설 전원차단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채수종 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의 불법 물건 적재 등과 같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