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대만] EXID, 상하이 찍고 대만까지 접수…9월 25일 첫 팬미팅 시작!
2016-08-11 09: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대만에서 두 번째 해외 팬미팅을 연다.
EXID는 9월 25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레고 월드 인 타이완(LEGGO WORLD IN TAIWAN)'을 열고 대만 팬들을 만난다.
EXID는 지난 3월 중국 치엔쉐이완 문화센터에서 열린 ‘2016 이엑스아이디 레고 쇼 인 상하이(2016 EXID’s LEGGO SHOW IN SHANGHAI)’에 이어 대만에서 두 번째 해외 팬미팅을 열고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열린 ‘2015 이엑스아이디 퍼스트 쇼케이스 인 타이완(2015 EXID 1st SHOWCASE IN TAIWAN)’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바 있어, EXID의 팬미팅을 기다리는 대만 팬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EXID는 대만 팬미팅에 앞서 오는 9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레고(LEGGO)’ 창단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