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조합원 모집
2016-08-11 08:39
최고 47층, 도원역과 지하로 연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18일 인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조성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992가구로 구성된다. 전면 4베이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 47층의 조망권도 갖췄다.
교통여건은 경인선 도원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 도보 거리에 위치한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시설공사 착수,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역과 4㎞가량 떨어져 있다.
상품은 주방과 거실의 경우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양면 신발장 설치,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