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올해 관광객 90만명 돌파
2016-08-10 13:25
시 수입 55억원, 일자리 창출 378개 달성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올해 유료관광객 90만 명을 돌파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수가 9일 현재 90만6667명을 기록했다. 이는 광명동굴이 관광객 70만명을 돌파한 지 14일, 80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6일만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유료화 이후 누적 관광객은 182만9429명, 총 누적관광객은 281만487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 전시회를 방문한 인원도 13만5271명, 외국인 관광객은 2만495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광명동굴을 통해 55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일자리 378개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