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 아스트로, 'KCON 2016 LA'서 뜨거운 호응…해외 진출 청신호 켰다
2016-08-10 07: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아스트로가 지난달 30일, 31일 진행된 ‘KCON 2016 LA’ 공연에서 현지 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데뷔 이래 최대 규모 무대에 오른 아스트로는 현지 2만6000 명이 운집한 ‘KCON 2016 LA’ 공연에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으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두더지춤’ ‘무중력 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숨가빠’ 퍼포먼스로 아스트로 특유의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당찬 무대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아스트로는 데뷔 이래 첫 해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출국 길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진입으로 ‘대박 한류 신인’임을 예약한 아스트로가 이번 공연으로 ‘포텐돌’의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이날 아스트로의 음악, 퍼포먼스는 보기 드문 실력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전언. 각국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아스트로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분야서 상승세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현재 두 번째 미니 앨범 ‘Summer Vibes’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3000석 규모의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을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