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사실혼 파기 소송 첫 조정기일 종료…양측 입장차만 확인
2016-08-10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소송을 당한 배우 박유환과 고소인 A씨 측이 첫 번째 조정기일을 통해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조정실에는 박유환과 원고 A씨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소송 첫 조정기일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조정에서는 박유환 측 법률대리인과 A씨의 법률 대리인이 참석했다. 박유환은 출석하지 않았다.
A씨 측 법률대리인 역시 “밝힐 입장이 없다”는 말로 빠르게 현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 5월 전 여자친구인 A씨로부터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