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지앤아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IMC 사업 본격 시동
2016-08-09 19:07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한경지앤아이가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IMC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한경지앤아이는 한경닷컴에서 물적분할한 회사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IMC)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마케팅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수행 분야는 ▲IMC(ATL, BTL, 콘서트 등) ▲MICE(기업미팅,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박람회) ▲방송 PPL(간접광고) ▲디지털 마케팅 등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과 6억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시나 웨이보를 운영하고 있는 시나그룹과 국내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웨이보 기업 계정 개설 ▲광고 플랫폼 운영 ▲한중 오프라인 행사 기획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VIP 연계 한국방문우대카드’, ‘코리아그랜드세일 연계 핸즈프리서비스’, ‘코리아넷’ 등과 같은 정부 사업으로 글로벌 IMC의 수행능력을 입증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경지앤아이의 신뢰도 높은 수행 노하우로 더 많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