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준케이(JUN.K) "올해 이어진 JYP 음원 호성적, 부담되고 부러웠다"
2016-08-08 17:2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준케이(JUN.K)는 계속되는 JYP발 음원 호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준케이(JUN.K)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Mr.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사실 부담이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참 부러웠다”면서도 “솔직히 우선적인 건 얘가 뭘 하는 애인지 알리고 싶은 게 첫 번쨰였다. 제가 연기나 예능인으로 활동하는 게 아니라 제일 잘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것이 음악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런 기회들이 많이 주어져 알려드렸지만, 국내에서는 기회가 없다보니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JUN.K의 미니앨범 ‘Mr. No♡’은 9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솔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