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일본 고마끼시 초등생 연수단 방문 마쳐
2016-08-08 14: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일본 고마끼시 초등생연수단이 3박 4일간 일정으로 안양방문을 마쳤다.
고마끼시는 지난 1986년(4월) 안양시와 우호결연을 맺은 도시로서, 양 기관은 1988년 부터 23년째 초등생 민박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고마끼시 초등생연수단 13명은 같은 또래의 가정에 머물며 3박4일의 알찬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6일 출국했다.
한편 일본 아이치현(愛知県)에 위치한 고마끼(小牧)시는 면적 62.82㎢ 인구 15만명의 도시로, 3대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교통과 공업이 발달하고, 동부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전통·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