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우올림픽 공식앱 ‘Rio 2016’ 공개
2016-08-03 08:28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2016 리우 올림픽 공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Rio 2016(https://www.rio2016.com/en/app)’을 공개했다.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 올림픽)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 데 이어 ‘Rio 2016’ 앱으로 전 세계 국민들이 리우 올림픽의 생생한 장면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Rio 2016’은 삼성전자가 2016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개발한 리우 올림픽 공식 앱으로 올림픽 기간 중 관련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Rio 2016은 크게 △경기 일정과 장소, 결과 등을 알려주는 ‘경기 정보’ △리우 올림픽 관련 뉴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올림픽 정보’ △각종 올림픽 관련 행사 정보를 알려주는 ‘행사 알림’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한국어도 지원, 보다 많은 분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포르투갈어·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중국어(관화)·일본어 등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부터 아홉 차례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파트너로 선정, 올림픽 기간 중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10번째로 참여해 보다 많은 이에게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