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태풍 니다로 홍콩 마담투소 밀랍인형 전시 출국 취소…기자간담회 불참
2016-08-02 18:0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홍콩 일정이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긴급 취소됐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아주경제에 "홍콩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2일 출국 예정이던 수지의 일정이 긴급 취소됐다"며 "해당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수지는 2일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되는 자신의 밀랍인형과 관련, 현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는 태풍 '니다'로 인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