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Welcome to 성남」운영
2016-08-02 08: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26~30일까지 5일간 한-일 홈스테이 프로그램 「Welcome to 성남」을 운영했다.
「Welcome to 성남」은 한국 청소년들의 외국 청소년들을 맞이하여 외교적인 문제를 논의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보고, 가정문화 체험부터 성남시 소개, 문화 및 관광지 소개를 통하여 호스트로서의 자세를 가져보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세부 일정을 기획하는 등 청소년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테마투어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한국의 유명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남시 투어에서는 판교25통에 위치한 푸드스타일리스트 샵 ‘살롱 드 그린’과 함께하는 음식체험, 판교박물관 투어, 판교테크노밸리 게임기업 ‘웹젠’ 투어를 함께했다.
이번 「Welcome to 성남」은 오사카 코리아국제학원과 연계하여, 공개모집의 형태로 한국과 역사에 관심 많은 일본 청소년 10명을 선발, 한국에 초청해 진행됐으며, 역사투어를 위해 ‘다각적 역사인식을 통한 평화교육 프로젝트; 홀로그램’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