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독도수비대 자처 35인의 청소년!

2016-08-01 09:56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독도수비대를 자처한 35인의 청소년이 오는 10~12일까지 광복 제71주년을 맞아 성남시 자매도시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향한다.

독도 탐험과 수호의 굳건한 의지를 가진 '35인의 청소년 독도수비대'는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라는 것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독도수비대는 독도경비대에게 직접 작성한 롤링페이퍼 전달을 비롯, 그들만의 이색 애국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이를 SNS를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탐험활동 후 35인의 독도수비대가 촬영하고 찍어온 영상과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사전전도 개최함으로써, 전 국밍이 독도수비대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