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장용훈 명예보유자 별세
2016-08-01 17:02
2010년 2월 보유자 인정…향년 79세
고(故) 장용훈 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명예보유자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장용훈 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9세.
1937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장 명예보유자는 부친 장세권이 운영하는 ‘청웅한지’를 이어받으며 전통 한지에 발을 들였다.
1996년 12월 24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2010년 2월 11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 보유자로 인정됐다.
▲ 발인 8월 3일 오전 11시, 빈소 경기 가평 농협효장례식장(031-581-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