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 여동생, 록밴드 보컬 변신…우람→라미

2016-08-01 11:29

티아라 보람의 여동생 우람(왼쪽에서 세 번째)이 록밴드 보컬이 됐다[사진=파이브 런 스트라이크 측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전영록의 딸이자 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의 여동생인 우람이 록밴드 파이브 런 스트라이크 보컬로 합류했다.

걸그룹 디유닛으로 활동했던 우람은 팀 해체 후 파이브 런 스트라이크에 보컬로 합류, 기타의 김명진과 J.K, 베이스의 에이스 등과 호흡을 맞춘다.

파이브 런 스트라이크에 합류한 우람은 앞으로 라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최근 발매된 이들의 첫 번째 싱글앨범 '캔 유 히어 미'에는 타이틀 곡 '라운드 & 라운드'를 비롯해 3곡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