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임소희, 악몽의 출정식 현장에 좌불안석…최홍만vs권아솔 신경전에 '아비규환'
2016-08-01 11:05
[사진=KBS '루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미모의 파이터 임소희가 악몽의 출정식 현장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됐다?
오는 3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될 ‘루키’ 3회에서는 북경으로 출국해 데뷔전을 치른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아비규환이 된 기자회견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데뷔전에 앞서 ‘로드 FC 30 출정식 및 로드 FC 31 메인 이벤터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소희는 갑작스레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최홍만과 권아솔 선수로 인해 좌불안석이 됐다. 결국 최홍만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끊임없이 최홍만을 도발하던 권아솔은 단상을 뒤엎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것.
무엇보다 데뷔전에 앞서 체중을 재야하는 계체량이라는 관문이 남은 만큼 임소희가 경기를 어떻게 치르게 되었는지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명칭하는 단어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를 통해 유쾌함은 물론 코끝이 찡해지는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