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 '복면가왕' 출연…데뷔 1년차 아이돌 맞아? 편견 깬 무대

2016-08-01 10:56

'복면가왕' 도겸 출연분[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복면가왕'을 통해 진가를 보여줬다.

도겸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 3라운드 진출자들과 경합을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 트와이스의 지효로 밝혀진 나 잡아봐라 꼬마유령과 수지X백현의 '드림'을 불렀던 도겸은 2라운드에서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3라운드에서는 이승철의 '인연'을 부르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아쉽게 3라운드에서 불광동 휘발유에 패하긴 했지만 그는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데뷔 1년차 신인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던 무대'라는 칭찬을 받았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