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그린코리아 2016' 진(眞)에 김수현씨 수상
2016-07-31 11:23
환경의 심각성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한류 홍보대사 역할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미스그린코리아(Miss Green Korea 2016' 선발 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에 김수현씨가 선발 됐다.
지난 28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미스그린코리아 2016대회에서 진(眞)에 김수현(캐나다 벤쿠버 컬리지 헤어디자인& 에스테틱)씨가, 선(善)에는 박솔이(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씨와 안인선(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씨 2명이 선정됐다.
이날 결선대회에 오기까지 전체 120명이 응시해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34명이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창환(장수돌침대 회장) 대회장은 "미스그린코리아의 한국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월드대회로의 추진과 월드대회 한국 개최로 이어지는 희망의 메세지는 또 다른 하나의 한류 아이콘으로 성장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스그린코리아 대회는 2011년 환경의 심각성에 대한 적극적 대처는 물론 사회 부조리와 모순에 대해 순수함을 일깨우고 앞장서서 실천하기 위한 홍보 사절단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