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를 찾습니다", 상지대 '학생홍보대사'…대입정보박람회 참가 홍보
2016-07-29 08:22
수요자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 실시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 제6기 홍보대사로 임명된 학생홍보대사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시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학교 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홍보대사들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대입박람회를 찾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와 이벤트로 학교 홍보를 실시한다.
박람회 기간 학생홍보대사들은 본인이 졸업한 고등학교의 후배가 부스를 찾을 경우 보조배터리,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후배를 찾습니다"라는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개발한 스마트-입학상담 솔류션을 활용해 지원가능한 학과의 내신과 성적 등 구체적이고 정확한 입시자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지대는 박람회 기간 현장에 학과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상주해 ‘2017 수시 전형별 입시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학과의 정보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최신의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상지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10년 제 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퍼스투어와 입시홍보, 교내 미담사례 발굴 등 대내외 언론홍보활동을 통해 대학의 이미지를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