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선도기업 현판식…열린사회서비스센터 등 신규 선정
2016-07-28 22:40
선도기업 대상 보조금 지원과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 추진
현판식에는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선도기업 임직원, 도·횡성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강원도는 대부분 신생기업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과 성장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해 현재 총 9개 기업을 선정·지원한 바 있다.
횡성군 최초의 요양서비스 사업체인 (유)열린사회서비스센터는 바우처사업, 노인장기요양, 부설 카페를 통한 이윤 재투자 및 바리스타, 제빵과정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등 사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강원도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과 홍보, 네트워크 등을 구축해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봉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선도기업이 우수한 성장 모델을 제시해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