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광주신보 2억2700만원 기금출현

2016-07-28 15:41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최근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2억 2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농협 광주본부 ]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최근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2억 2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지난 2007년 이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기금을 출연한 총 금액은 15억 6600만원이다.

NH농협은행이 출연한 기금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여지며 최근 경기침체 상황에 따른 사회적인 소비위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호기업인들의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금차 출연에 앞서 지난 7월 광주지역내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지원을 하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증부대출 금리상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귀남 본부장은 "광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원활히 자금을 지원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금 출연과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