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학생대상 ‘행복채움 금융교실’ 호응

2016-07-25 14:30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김귀남)가 청소년에게 바르고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행복채움 금융교실'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농협광주본부]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김귀남)가 청소년에게 바르고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행복채움 금융교실'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4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이번 금융교육은 지난 20일 광주운암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에 현명한 돈 관리 방법과 용돈기입장 작성 생활화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농협은행 전문강사(최안숙 차장)가 해당학교에 방문해 실시하는 금융교육은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에게 경제, 금융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인 경제생활습관, 금융권 진로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용돈이라도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은행원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광주본부 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아서 앞으로 대상과 교육횟수를 더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