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올해 목표 박나래 누나한테 돈 갚는 것" (개밥 주는 남자)
2016-07-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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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밥 주는 남자’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담담한 속마음 토크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옥희독희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보양식을 만든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성에 보답하듯 희자매가 보양식을 싹싹 비우자, 양형제는 뿌듯해하며 편안히 간식 타임을 가졌다.
“쉬는 날은 별로 없지만 (일에 대한) 보람은 있다”는 양세형의 말에 양세찬은 “나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의 힘든 상태로 막상 집에 가면 공허할 것 같아 동료들과 술 한 잔으로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지금 힘든 건 나중에 내가 힘든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동생에게 개그계 선배이자 형으로써의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고.
개그계 대세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진솔한 속마음 토크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