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유니콘, 아티스트의 컨버스 됐다…오늘(28일) 신곡 'Blink Blink' 발매
2016-07-28 09:4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유니콘이 아티스트의 컨버스가 됐다.
개성 넘치는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은 걸그룹 유니콘은 오늘(2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유니콘 플러스 더 브랜드 뉴 라벨'(Unicorn Plus-The Brand New Label)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 'Blink Blink'는 중독적인 훅과 808 베이스 드럼, 그루비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유니콘 멤버 유진, 루미, 가영, 샐리의 세련된 보컬과 랩이 어우러져 유니콘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유니콘은 10인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걸그룹의 편견을 깨는 새로운 비주얼 콘셉트를 시도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사진작가인 '데이비드변'(David byun)을 필두로 일러스트레이터 '심재형', 화가 '초몽롱', 아트오브제 디자이너 '벨앤누보'(Bell&Nouveau), 안무가 '광후', 주얼리 디자이너 '바브'(VAAV), 패션브랜드 '그리디어스'(Greedilous), 헤어아티스트 '강미해', 뷰티스튜디오 에끌라의 '이지영', 메이크업아티스트 '황희정'까지 각계각층의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니콘을 재해석했고 유니콘은 그들의 캔버스가 돼 새로운 변화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