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예쁜 오해영→국시집 여자로…'국시집 여자' 출연 확정
2016-07-26 07:45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전혜빈이 단막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전혜빈이 KBS2 단막극 '국시집 여자'에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시집 여자'는 서울에서 알 수 없는 사연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안동으로 내려와 이모와 국시집을 운영하는 여자 미진과 소설가의 꿈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 진우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혜빈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보여준 예쁜 오해영의 이미지와 반대로 외로움과 고독에 파묻혀 세상과의 소통이 끊어진 여자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전혜빈, 박병은, 심이영이 출연하는 '국시집 여인'은 올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