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 X, 연예인 중고 직거래 영상 인기…'하하편' 200만뷰 돌파

2016-07-25 14:25
“이 CD 왜 팔아요? “ 하하의웃음만발 직거래 현장 체험기!
오늘(25일) ‘하하’편 2탄 공개로 촌철살인 웃음 폭격 예고
새로운 포맷의 모바일 예능 콘텐츠 선보일 계획

[MOMO X, <연예인 중고 직거래 체험기, 개이득> 하하편 2탄 이미지]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모모콘(대표 김창근, 김세진)은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MO X' 를 통해 선보인 연예인 중고 직거래 체험기 ‘개이득’ 1탄이 공개 3일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예인 중고거래 체험기 첫 주자로 나선 하하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자신의 앨범을 판매하겠다는 판매자와 직거래를 약속하고 현장에 직접 나가 구매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이 공개 되자마자, 자신의 앨범을 중고 거래로 구매하는 모습 자체의 신선함과 하하의 씁쓸함에서 나오는 재미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200만뷰를 돌파하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판매자를 직접 만난 하하가 "이 CD를 왜 파는거냐?", "너는 내운명은 왜 4만원이냐", "이 CD는 소장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설득과 체념의 과정이 그대로 공개되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번 중고직거래를 통해 "씁쓸하지만 굉장히 재미있다"면서 "실제로 ‘너는 내운명’은 나도 없던 앨범이라 신기했다"고 말해 쿨한 모습을 내비쳤다.

판매자는 “하하를 무한도전 내에서 1.2위로 생각할 정도로 좋아하지만 노래는 아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모모콘의 김세진 대표는 “모모콘은 앞으로 'MOMO X'를 통해 새로운 형식, 다양한 소재의 모바일 예능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음편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모모콘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MO X'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oxmedia)과 유튜브(www.youtube.com/momoxmedi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모모콘은 2015년 11월 설립된 모바일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모바일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다. 기업명인 모모콘은 'More Than Mobile Contens'의 줄임말로 ‘보다 새롭고 재미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