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 참여 '수익금 기부'
2016-07-25 10:35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에 힘을 모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이 아동폭력 반대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해 수익금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액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로 약 1년 반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종석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뜻깊은 일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품 판매는 전국 제인송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수익금은 전액 자선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의 타이틀 '플리즈 스톱 : 세이브 아워 칠드런'은 이종석이 기획에 참여,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과 캠페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별 모양을 조합한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