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3편 제작 확정, '마술 사기단' 또 한 번 만난다

2016-07-25 11:29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3’편이 제작된다.

7월 2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나우 유 씨 미’의 3편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우 유 씨 미’의 새로운 캐릭터 등장 여부 및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올 하반기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나우 유 씨 미2'는 여름 오락 영화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2편까지 사랑받은 '나우 유 씨 미'인 만큼 3편 제작 소식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