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모델하우스 주말 2만5000여명 방문
2016-07-24 16:25
26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접수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지난 22일 문을 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삼성물산은 오픈 첫날 6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24일까지 총 2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30~40대의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은퇴를 맞이한 부부 등 다양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단지가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역세권인데다 고명초가 붙어 있고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 학군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상담 창구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금융혜택도 꼼꼼하게 따져봤다"고 말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픈, 전동 빨래 건조대 등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 49~103㎡ 총 190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49㎡ 30가구 △59㎡ 89가구 △78㎡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 2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59C·D㎡와 84㎡, 103A㎡는 서울 정비사업 단지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평면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