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몽드드, kt wiz 워터페스티벌
2016-07-23 08:55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아기물티슈 몽드드가 프로야구 kt wiz의 ‘2016 GiGA Water FASTival(기가워터 페스티벌)’ 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작하는 행사는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8월 21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주말 홈경기에 서 진행된다.
경기장 내 응원단상과 외야 하이트펍에 총 6대의 ‘GiGA 워터캐논’을 설치해 홈런과 득점 상황에 맞춰 관중석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한다. 응원단장은 호응 유도를 위해 4m 높이 리프트에 올라 고압호스인 ‘GiGA Sprinkler’를 들고 관중들에게 시원한 물 대포를 살포할 예정이다. 득점 시에는 빅또리가 가세해 인체에 무해한 페인트로 만든 컬러 워터를 분사하는 ‘Color Splash’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MLB.com에 소개되며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지난 워터 페스티벌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물 사용량만 8500리터(전년 대비 약 4배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이와 함께하는 야구장 나들이 응원을 위해 kt위즈파크 내 모유 수유실을 운영 중인 몽드드는 이번 워터페스티벌 오프닝 주말인 토, 일요일에 여름철 물놀이 필수품인 ‘비치볼’을 선착순 1000명의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위즈 가든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