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 1위 수상

2016-07-22 11:4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2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천소방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기후변화, 지각변동 등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전문 소방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조직 운영 활성화 방안 - 소방관 생애주기별 조직운영방안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발표하여, 인천의 9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인천서부소방서,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 1위 수상 [1]


이번에 발표한 『소방조직 운영 활성화 방안』은 개인의 생애주기를 소방조직에 접목함과 동시에 [입문기-발전기-퇴직준비기] 3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 조직운영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고찰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방공무원 개인과 소방조직의 상생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장안대 정정균 교수 외 3인의 전문 교수로부터 지도 및 자문을 받아 연구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고히 하였다.

서부소방서 연구반 소방경 정재훈은 “역동하는 현대사회에 소방발전의 비전은 항상 깨어있으며 성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본 연구가 소방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