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건강취약 어르신 의료지원을 위한 독거노인 의료지원 협의체 발족

2016-07-21 16:51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회장 배승룡) 및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전해진)는 의정부시 내 건강취약 어르신(독거노인) 의료지원을 위한 독거노인의료지원협의체를 20일 오전 11시 의정부 서울척병원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거노인의료지원협의체는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의정부자원봉사센터, 의정부 내 3개 노인복지관(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6개 의료기관(보스톤치과, 서울신세계안과, 의료법인 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 의정부 서울척병원, 의정부 요양병원, 의정부 한방병원), 4개 기업체(믿음신협, 새마을금고(서부), M.X. 주식회사, 애드플러스), 3개 유관기관(문화예술관광커뮤니티, (사)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사)한국예총 의정부지회), 아주경제신문등 5개 언론사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하여,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의정부를 중심으로 건강취약 어르신(독거노인)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며, 향후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