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9월까지 찾아가는 사랑카페 운영

2016-07-21 15:37
-21일부터 한달 간 60개 지역단, 40개 직장단체 찾아 카페 운영

[사진설명=한화생명 영업부문장 윤병철 부사장(사진 왼쪽)이 2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63빌딩 본사에서 임직원의 출근길에 음료를 나눠주며 활짝 웃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생명은 고객행복을 위해 땀흘리는 FP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찾아가는 사랑카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랑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로, 본사 전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오렌지쥬스 등 직접 만든 시원한 음료와 수제쿠키를 나눠준다.

이날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곳곳에 위치한 60개 지역단을 매일 2~3개씩 방문하며 FP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 건강관리협회, 대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0여개 직장단체 영업장의 고객들도 찾아간다.

한편, 첫 시작은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본사 임원 및 팀장 20여명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임직원들의 출근길을 직접 맞이했다.

구도교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점점 치열해지는 영업환경에서도 묵묵히 영업활동에 매진하는 FP분들은 한화생명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찾아가는 사랑카페'가 영업현장과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하반기 FP들이 신명나게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