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평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2016-07-20 15: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0일 잣과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유명한 경기 가평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후 오찬을 함께한 후 과천과학관과 추사박물관 견학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과천시와 가평군은 인구·면적, 그리고 수련한 자연환경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침고요수목원과 서울대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양 도시가 전국 최고의 문화 관광도시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양 시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 간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하고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과 함께 상생 발전 및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