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한국법제연구원과 입법 지원 위한 업무협약

2016-07-20 15:17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한국법제연구원과 국가 전기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 창조룸에서 이상권 사장과 법제연구원 이원 원장이 만나 ‘법제업무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전기안전 분야 법률 자문, 전기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 지원, △상호 인적교류를 통한 협동연구 및 위탁연구 수행, 전기안전 분야 법제 정보의 공유 등을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중심의 정책을 구현해나가는 정부3.0 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안전 분야 법제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가 전기안전관리체계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