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베이식, 첫 미니앨범 'NICE' 발매 기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2016-07-20 11: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래퍼 베이식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베이식은 오는 8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미니앨범 'NICE(나이스)'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 및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언론 쇼케이스에서 베이식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에서는 코스믹걸, 브로맨스 현석, 마마무 화사, G2, 마이크로닷, 김새한결, 이노베이터, 한해, 마블제이 등 초특급 게스트가 총출동해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식의 첫 미니앨범 'NICE'는 올해 1월 초 발매한 '그 집 앞'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NICE'를 비롯해 베이식만의 감각적인 속사포 래핑이 돋보이는 딥하고 하드한 느낌의 힙합 곡과 장르의 벽을 허무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NICE'는 레게 리듬이 가미된 힙합 장르로 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감 있고 신나는 곡이다. 베이식의 환상적인 래핑은 물론, 걸크러쉬의 돌풍을 몰고 있는 마마무의 화사와 '쇼미더머니5'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래퍼 G2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