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음반 선 주문 6만 장, 차트 진입과 동시에 음원 사이트 전체 1위를 ‘올 킬’ 등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녀그룹, ‘여자친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더욱더 사랑스럽고 프로페셔널 한 소녀들로 돌아온 ‘여자친구’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무대 위에서는 칼 군무와 수수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건드렸지만, 화보 속 멤버들은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화보 느낌만큼이나 인터뷰 또한 멤버 각각의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데뷔 1년이 지난 지금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뎌낼 수 있는 단단함이 생긴 것 같다는 예린, 성숙한 어른의 세계를 일찍 경험하면서 또래보다 빨리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엄지, 지켜보는 사람이 많아져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유주, 컬 크러쉬 같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신비, 방송과 음원 1위는 변함없는 목표지만 팀이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리더로써 다부진 각오를 밝힌 소원까지. 담당 에디터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신인 그룹의 비장한 프로페셔널 함뿐 아니라 멤버간 어떤 끈끈함과 뭉클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수수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파워 청순의 대명사로 연일 놀라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여자친구’ 그 소녀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