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메이커' 12주 대장정 마무리 '7인 멤버 확정'
2016-07-20 09:09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큐브 비밀병기' 보이그룹 펜타곤이 12주간 숨가쁘게 펼쳐졌던 데뷔 서바이벌을 마무리했다.
19일 방송된 Mnet '펜타곤 메이커' 10회에서는 보이그룹 펜타곤의 정식 멤버로 7인이 확정됐다. 또한 10인 체제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펜타곤 정식 멤버로 확정된 7인(후이, 여원, 홍석, 키노, 우석, 진호, 유토)을 제외한 탈락자 이던, 옌안, 신원의 정식 멤버 선정을 위한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신원은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윌 쇼 유'를 선곡, 보컬적인 기량을 마음껏 보여줬다. 하지만 신원의 무대에 대해 관계자들은 "선곡이 아쉬웠다"와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마지막으로 이던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할아버지'로 랩 실력을 공개했다. 관계자들은 "정말 멋진 무대였다", "오늘 봤던 무대 중 가장 좋았다"며 관계자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