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리우 올림픽 맞아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 공개
2016-07-19 12:1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19일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조용석’과 함께 제작한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달브레이커’는 ‘조용석’ 작가의 대표 작품 ‘윈드브레이커’의 제목을 패러디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T 선수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달브레이커’는 의문의 전학생 진종오가 한 고등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며 시작한다. 진종오는 KT 내부 비밀조직인 올림픽 훈련소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길러진 인물이라는 설정이다.
주요 등장 인물은 리우 브라질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사격의 진종오 선수,하키의 한혜령 선수를 포함해, KT WIZ 이대형 선수, KT 소닉붐의 조성민 선수, 하키 국가대표 정해빈 선수, 프로게이머 주성욱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KT 대표 선수들이다.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인 조용석 작가는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올림픽 출전 KT 선수들의 이야기를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달브레이커’는 총 12회 기획으로 19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네이버 웹툰과 KT 공식 SNS 채널(https://www.facebook.com/olleh..fb)을 통해 순차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