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소아암·희귀난치질환 아동에게 희망을’
2016-07-18 09:27
▲군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소아암희귀난치질환아동후원금 전달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곽미자)는 18일 소아암·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의 치료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소아암·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곽미자 사립유치원연합회장은 “소아암·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우리 사회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